차트공부ICTPDH·PDL유동성
일중 차트를 보다 보면 전날의 최고가와 최저가에 선을 긋게 됩니다. PDH는 Previous Day High, PDL은 Previous Day Low의 약자입니다. 이 둘은 단순히 “여기서 반전한다”는 지지·저항선보다, 가격이 접근했을 때 주문이 몰릴 수 있는 유동성 후보로 보는 편이 더 실용적입니다.
그래서 PDH를 조금 넘었다고 바로 하락을 기대하거나, PDL을 살짝 깼다고 곧장 상승을 단정하면 곤란합니다. 이탈 뒤 가격이 기존 범위로 돌아오는지, 몸통으로 밖에 안착하는지, 구조가 어느 방향으로 이어지는지를 나누어 복기해야 합니다.
- PDH는 전일 고가, PDL은 전일 저가입니다.
- 두 레벨은 일중 차트에서 외부 유동성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 꼬리 이탈만으로 Sweep, 몸통 이탈만으로 Breakout을 확정하지 않습니다.
- 범위 복귀, BOS·CHOCH, Displacement를 함께 기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PDH와 PDL을 한 줄로 이해하기
전일 고가와 저가는 선 자체가 강해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동시에 보는 경계가 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PDH·PDL을 넘은 뒤 몸통이 어디에서 유지되는지까지 확인하지 않으면, 단순한 스윕을 추세 돌파로 읽게 됩니다.
PDH와 PDL은 전날 가격 범위의 위아래 끝입니다. 오늘 차트를 볼 때는 현재 가격이 그 범위의 위쪽·중간·아래쪽 어디에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좋습니다. 다만 오늘의 핵심 Dealing Range가 언제나 전일 Range와 같지는 않습니다. 전일 고저점은 일일 기준 레벨, Dealing Range는 현재 구조를 읽기 위한 범위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 용어 | 의미 | 복기 포인트 |
|---|---|---|
| PDH | 전일 고가 | 고가 위 이탈과 범위 복귀 여부 |
| PDL | 전일 저가 | 저가 아래 이탈과 회복 여부 |
| 전일 Range | PDL부터 PDH까지 | 현재 가격의 상대적 위치 |
중요
PDH·PDL은 매수·매도 지시선이 아닙니다. 가격이 해당 레벨에서 어떤 주문 흐름과 구조를 남기는지 관찰할 기준점입니다.
2. PDH 위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
전일 고가는 많은 참여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고점을 저항으로 보고 매도했던 포지션의 손절 주문, 고점 돌파를 기다리는 주문이 위쪽에 모일 수 있습니다. 가격이 PDH를 넘으면 주문 체결로 속도가 붙을 수 있지만, 그 뒤의 반응은 두 갈래입니다.
긴 윗꼬리만 남기고 빠르게 전일 Range 안으로 복귀하면 Sweep 후보로 볼 여지가 생깁니다. 반대로 몸통이 PDH 위에서 마감하고 이후에도 그 위를 유지하면 돌파 흐름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하위 시간대 구조가 실제로 바뀌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3. PDL 아래도 같은 원리로 읽는다
PDL 아래에는 전일 저점을 지지로 보고 매수한 참가자의 손절 주문과 저점 이탈을 기다리는 주문이 모일 수 있습니다. 저점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가 곧바로 Range 안으로 회복하면 유동성 스윕 후보가 됩니다. 그러나 회복 하나만으로 상승 반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Range 안 복귀 뒤 이전의 작은 고점을 넘는 상승 CHOCH가 나오는지, 그 움직임이 충분한 Displacement인지, 그 사이 불균형 구간(FVG)이 생겼는지를 차례로 기록해 보세요. 반대로 PDL 아래에서 몸통 마감과 하락 BOS가 이어진다면 기존 하락 구조가 유지되는 장면일 수 있습니다.
4. Sweep과 Breakout을 구분하는 기준
“선을 넘었다”는 사실 하나로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캔들 마감 위치, 기존 Range로 복귀하는 속도, 이후 구조의 방향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같은 PDH·PDL 이탈도 그 뒤에 무엇이 이어졌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 관찰 항목 | Sweep 후보 | Breakout 후보 |
|---|---|---|
| 이탈 형태 | 꼬리 중심의 일시 이탈 | 몸통 마감과 후속 유지 |
| Range 반응 | 안쪽으로 빠르게 복귀 | 바깥에서 재테스트·안착 |
| 구조 | 반대 CHOCH 가능성 확인 | 돌파 방향 BOS 지속 확인 |
5. Kill Zone·FVG·Order Block과 연결하는 법
런던이나 뉴욕처럼 거래가 활발해지는 구간에는 PDH·PDL 또는 아시아 Range 고저점으로 가격이 접근하는 장면이 자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대만 외워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먼저 어느 유동성이 이미 처리됐는지, 현재 큰 Range에서 내부인지 외부인지 확인하는 순서가 낫습니다.
PDH·PDL을 가져간 뒤 강한 Displacement가 나타나면 FVG가 남을 수 있고, 구조 변화 전 마지막 의미 있는 반대 캔들은 Order Block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개념들은 진입 신호 묶음이 아니라 사후 복기에서 맥락을 정리하는 도구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6. 잘 작동하지 않는 장면
- 강한 뉴스 직후처럼 평소와 다른 변동성이 이어질 때
- 상위 시간대 BOS가 이미 발생해 한쪽 방향이 강하게 지속될 때
- 전일 Range가 지나치게 좁거나 비정상적으로 넓을 때
- PDH·PDL 주변을 여러 번 왕복해 레벨의 의미가 흐려졌을 때
- 장 시작 전 이미 한쪽 유동성이 처리된 뒤일 때
7. 실제 복기용 체크리스트
처음에는 실시간 판단보다 최근 과거 차트 열흘을 같은 형식으로 기록하는 연습이 좋습니다. Sweep·Breakout·미도달을 따로 모아두면 기억에 남는 사례만 과하게 믿는 편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장 시작 전 PDH·PDL과 현재 위치를 표시합니다.
- 아시아·런던·뉴욕 중 어느 구간에 접근했는지 적습니다.
- 꼬리 이탈과 몸통 마감을 분리해 기록합니다.
- Range 복귀와 BOS·CHOCH, Displacement 여부를 확인합니다.
- 뉴스·비정상 변동성 사례는 별도 분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PDH를 넘으면 무조건 상승하나요?
아닙니다. 전일 고가 위 유동성만 처리하고 다시 Range 안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이탈 뒤 마감과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PDL을 깨면 무조건 하락인가요?
아닙니다. 저점 아래를 잠깐 스윕한 뒤 강하게 회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복 뒤 구조 변화가 실제로 이어지는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PDH·PDL과 Equal Highs·Lows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둘 다 관찰할 수 있는 유동성 후보입니다. PDH·PDL은 시간 기준이 분명한 일일 레벨이고, Equal Highs·Lows는 반복된 고저점 주변을 보는 개념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식 참고
- CFTC — Eight Things You Should Know Before Trading Forex
- Investor.gov — Day Trading
- SEC — Day Trading: Your Dollars at Risk
투자·차트 교육 고지
본 글은 차트 교육과 시장 구조 이해를 위한 콘텐츠입니다.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해외선물·코인·레버리지 거래는 원금 손실 위험이 큽니다. 실제 거래 전에는 본인의 자금 상황과 위험 감내 수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시장 챠트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MT Divergence란? 두 시장의 고점·저점 차이만 보고 반전을 확정하면 안 되는 이유 (0) | 2026.08.02 |
|---|---|
| Mitigation Block이란? Order Block과 같은 구간으로 보면 안 되는 이유 (0) | 2026.08.02 |
| Asian Range란? 아시아 고점·저점을 런던에서 반드시 깨진다고 보면 안 되는 이유 (0) | 2026.07.29 |
| OTE란? 피보나치 숫자만 맞으면 좋은 자리라고 착각하는 이유 (0) | 2026.07.29 |
| Dealing Range란? 아무 고점·저점이나 범위로 잡으면 차트가 꼬이는 이유 (0) | 2026.07.29 |